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 자격, 이용시간, 급여 기준

2025년 최신 기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신청 자격과 소득 기준, 지원되는 급여 내용 및 이용 가능 시간을 A to Z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혼자서는 식사나 외출, 몸단장 같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혹은 돌봄이 필요한 가족 곁을 잠시도 비울 수 없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그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국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나는 자격이 될까?’,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까?’, ‘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현실입니다.

10년 넘게 복지 데이터를 분석하며 수많은 사례를 접해온 전문가로서, 여러분의 막막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누가, 어떻게,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신청 자격)
• 서비스 이용 시간 및 급여량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 어떤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급여 종류)
•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 절차 및 필요 서류
• 자주 묻는 질문 FAQ 5가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신청 자격은 크게 ‘연령 기준’과 ‘장애 및 활동지원등급 기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구분	세부 기준 (2025년)	비고
연령 기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	만 65세 도래 시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전환될 수 있음
활동지원등급 기준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활동지원급여 수급자격심의위원회에서 수급 자격이 인정된 사람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행동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래의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 (➡️ 관련 정보: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기준과 신청 절차)
• 보장시설에 입소하여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 의료기관에 30일 이상 입원 중인 경우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장애인 등록’입니다. 아직 등록 전이라면 아래 글을 먼저 확인하세요.

➡️ 먼저 읽어야 할 글:

장애인 등록 절차와 판정 기준, 장애등급 세분화 내용 (2025년 기준)

활동지원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인의 신체·정신 기능 상태, 사회활동, 가구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산출합니다. 이 점수에 따라 총 15개의 ‘활동지원등급’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에 해당하는 월 한도액(서비스 시간)이 부여됩니다.

– 월 한도액: 최저 897,000원 (약 60시간) ~ 최고 7,182,000원 (약 480시간)

– 본인부담금: 소득 수준에 따라 월 한도액의 일정 비율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되고 차상위계층은 정액(2만원)을 부담합니다.

💡 전문가의 팁: 종합조사를 받을 때, 평소 겪는 어려움을 막연하게 호소하기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씻기 힘들어요”가 아니라,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워 머리를 감지 못하고, 허리를 굽히지 못해 발을 씻을 수 없습니다”와 같이 일상생활의 어떤 동작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상세하게 이야기해야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크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세 가지로 나뉩니다.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로, 활동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 신체활동 지원: 개인위생 관리(세면, 양치 등), 신체기능 유지, 식사 도움, 실내 이동 도움 등

– 가사활동 지원: 청소 및 주변 정리, 세탁, 취사 등 (수급자 본인이 사용하는 공간에 한정)

– 사회활동 지원: 등하교 및 출퇴근 지원, 외출 동행(은행, 관공서, 병원 등)

목욕 차량 등 장비를 갖춘 요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정 내에 목욕 시설이 없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 등이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성질환 관리나 욕창 관리 등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아래의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1. 신청 (주민센터):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2. 종합조사 (국민연금공단): 신청 후 약 2주 내에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가정 등으로 방문하여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실시합니다.

3. 심의 및 결정 (지자체): 종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구에 설치된 수급자격심의위원회에서 수급 자격과 월 한도액을 최종 결정합니다.

4. 통지 및 서비스 이용: 결정된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지되며, ‘수급자격 결정 통지서’를 받은 후 활동지원기관을 선택하여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부터 서비스 개시까지 통상 1~2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을 고려하여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복지로 장애인활동지원 안내

✔ 필요 서류: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 (자세한 서류는 주민센터에 문의)

Q1. 소득이 많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됩니다.

Q2. 가족이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나요?

A2. 네, 가능합니다. 활동지원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가족도 활동지원사로 등록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제한(서비스 시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Q3. 서비스 이용 중에 입원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A3. 의료기관에 30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활동지원급여 제공이 중단됩니다. 퇴원 후에는 다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4. 만 65세가 되면 서비스가 바로 끊기나요?

A4. 아니요. 만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 자격 신청 안내를 받게 됩니다. 심사를 통해 장기요양 등급을 받으면 해당 서비스로 전환되고, 등급을 받지 못하면 활동지원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Q5. 활동지원기관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A5. 거주지 시·군·구에서 안내하는 활동지원기관 목록을 참고하여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관의 평판, 소속 활동지원사 수, 제공 가능한 서비스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당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자립 생활 지원: 혼자 하기 어려웠던 일상생활을 도움받아 자립적인 삶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 돌봄 부담 경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사회 참여 확대: 외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여 당신의 당연한 권리를 찾으세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국가가 마련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하고 풍요로워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세한 준비 팁은

  니스시티닷컴

생활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0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책 변경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보건복지부 또는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활동지원, #활동지원사, #활동보조, #장애인돌봄, #복지로, #서비스지원종합조사, #장애인복지서비스, #방문목욕, #방문간호, #장애인자립생활

자료 출처:

니스시티닷컴(https://nisc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