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와 독특한 빈티지 아이템이 공존하는 시부야에서 최고의 편집샵, 시부야 추천 편집샵을 만나보세요.
도쿄 패션의 중심지, 시부야는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대형 쇼핑몰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독특한 빈티지샵까지, 시부야는 그야말로 쇼핑의 천국입니다. 어떤 편집샵을 방문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가이드를 주목해 주세요. 당신의 쇼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시부야의 보석 같은 편집샵들을 소개합니다.
목차
컨템포러리 & 하이엔드 편집샵
최신 유행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다음 편집샵들을 추천합니다.
1. 엘리미네이터 (Eliminator)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남성복 편집샵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테크웨어 중심의 셀렉션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아크로님(Acronym),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라프 시몬스(Raf Simons) 등 하이엔드 테크웨어 브랜드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실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빈티지 & 세컨핸드샵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시부야의 빈티지샵들을 둘러보세요.
1. QOO Vintage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럭셔리 빈티지 부티크로, 특히 샤넬(Chanel) 빈티지 컬렉션으로 유명합니다. 마치 박물관에 온 듯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속에서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 최상급 상태의 빈티지 명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희귀한 한정판 제품을 찾는 컬렉터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2. Kindal (카인달)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엔드 명품부터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잘 정돈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합니다. 특히 시부야점은 접근성이 좋아 많은 패션 애호가들이 즐겨 찾습니다.
3. KESHIKI (케시키)
세련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빈티지샵입니다. 마치 고급 편집샵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서 록 티셔츠, 리바이스 데님, 스니커즈 등 아메리칸 캐주얼 기반의 빈티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 입문자도 부담 없이 방문하여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고를 수 있는 곳입니다.
복합 문화 공간: 시부야 파르코 (Shibuya PARCO)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패션, 아트,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2019년 리뉴얼 오픈 이후 시부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2층 (MODE & ART):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모드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트적인 감성이 결합된 공간입니다.
- 3층 (ADVANCED CONTEMPORARY): 도쿄의 독립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이너, 스트리트, 빈티지 패션 샵들이 모여 있습니다.
- 6층 (CYBERSPACE SHIBUYA): 포켓몬 센터, 닌텐도 도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샵들이 입점해 있어 서브컬처 팬들에게는 필수 코스입니다.
시부야 파르코는 쇼핑뿐만 아니라, 지하 1층의 개성 넘치는 레스토랑가 ‘CHAOS KITCHEN’과 갤러리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