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동남아 전문 블로거가 수많은 실패 끝에 정리한 하노이 대형마트 쇼핑 ‘필수’ 기념품 6가지를 소개합니다. 롯데센터나 롯데마트에서 시간 낭비 없이 현지인의 삶이 담긴 진짜 보물을 찾아보세요. 이것만 사면 성공입니다.
10년 넘게 동남아시아의 도시들을 탐험하며, 저는 도시의 진짜 얼굴을 만나기 위해 늘 현지 대형마트로 향합니다. 베트남의 심장, 하노이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36거리의 기념품 샵에서 흥정을 하거나 동쑤언 시장의 인파 속에서 길을 잃지만, 진짜 하노이의 맛과 멋은 롯데마트나 빅씨(GO!) 마켓의 선반 위에 숨겨져 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의 첫 하노이 여행에서는 멋모르고 관광지에서 비싼 값에 라탄백을 사고, 정체 모를 건과일을 샀다가 캐리어 자리만 차지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실패 덕분에, 이제는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 아닌 ‘현지인의 삶이 담긴 진짜배기’를 골라내는 저만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베테랑 현지 가이드의 마음으로 하노이 대형마트에서 꼭 사야 할 ‘필수 기념품’ 6가지를 엄선해 드립니다. 이 리스트는 여러분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고, 여행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목차
하노이 마트 쇼핑, 어디로 가야 할까?
하노이 여행자들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대형마트는 두 곳입니다. 여행 동선에 맞춰 선택하세요.
| 롯데마트 (롯데센터 하노이) | 빅씨 (Big C / GO!) 탕롱점 | |
|---|---|---|
| 위치 & 접근성 | 바딘, 롯데센터 지하 1층. 롯데호텔, 전망대와 함께 방문. | 꺼우저이, 구시가지에서 택시 15분. 경남 랜드마크 72 근처. |
| 특징 | 한국인 맞춤형, 쾌적한 환경, 다양한 한국 제품 | 압도적인 규모와 저렴한 가격, 현지 분위기 |
| ✍️ 전문가의 선택 | 여행 마지막 날, 전망대 구경 후 쇼핑하기 좋음. | ‘진짜’ 로컬 마트를 경험하고 싶을 때 추천. |
전문가가 보장하는 필수 기념품 6선
수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제가 10년간의 경험으로 검증한 6가지 아이템을 엄선했습니다.
1. 커피: 쭝웬(TRUNG NGUYEN) 상타오 8 (SÁNG TẠO 8)
베트남 커피의 품격을 느끼고 싶다면 G7은 잠시 잊으세요. ‘상타오 8’은 족제비 커피(위즐 커피)의 풍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재현한 프리미엄 원두커피입니다. 헤이즐넛 향과 초콜릿 향이 어우러진 깊고 부드러운 맛은 커피 애호가인 지인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2. 과자: 라이즈업(Lai Phu) 치즈맛 쌀과자
베트남 쌀과자는 한국의 것과 다른 바삭함과 풍미가 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라이즈업’ 치즈맛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진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맥주 안주로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3. 소스: 촐리멕스(CHOLIMEX) 칠리소스 & 느억맘
베트남의 맛을 집에서도 느끼고 싶다면 소스는 필수입니다. ‘촐리멕스’ 칠리소스는 쌀국수나 분짜에 곁들이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줍니다. 또한, 베트남 요리의 심장인 피시소스 ‘느억맘(Nước mắm)’ 한 병이면 집에서도 쉽게 분짜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주의하세요! 느억맘은 브랜드에 따라 염도와 향의 차이가 큽니다. ‘남응(Nam Ngư)’ 브랜드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입니다.
4. 차: 푹롱(PHUC LONG) 자스민티/로터스티
베트남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푹롱’은 커피뿐만 아니라 차(Tea)도 매우 훌륭합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자스민티나 로터스티(연꽃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고급스러운 틴케이스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5. 라면: 비폰(VIFON) 호앙지아 쌀국수
‘포띠뽀’와 쌍벽을 이루는 프리미엄 쌀국수 라면입니다. ‘호앙지아(Hoàng Gia)’는 ‘황제’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실제 고기 덩어리가 레토르트 팩에 들어있어 국물의 깊이가 다릅니다. 특히 닭고기 맛(Phở Gà)이 국물이 맑고 담백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
6. 견과류: 말린 연꽃씨 (Hạt Sen Sấy)
캐슈넛이나 마카다미아는 이제 너무 흔하죠. 하노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견과류를 찾는다면 단연 ‘말린 연꽃씨’입니다. 오도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과 밤처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베트남의 국화(國花)인 연꽃의 씨앗을 먹는다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한 쇼핑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
자주 묻는 질문 FAQ 3가지
Q1. 하노이 롯데마트, 한국 카드도 사용 가능한가요?
A1. 네, 물론입니다. 비자, 마스터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롯데멤버스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니, L.Point 앱이 있다면 잊지 말고 활용하세요.
Q2. 선물용으로 여러 개 샀는데, 박스 포장이 가능한가요?
A2. 네, 롯데마트와 빅씨 모두 계산대 근처에 박스와 테이프가 비치된 ‘자율 포장대’가 있습니다. 구매한 물건들을 박스에 담아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편리합니다. 특히 액체류(소스, 꿀)를 샀다면 파손 방지를 위해 꼭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마트에서 산 물건, 한국까지 배송도 되나요?
A3. 네, 롯데마트의 경우 EMS 국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게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며, 한국까지 약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짐이 너무 많아 감당이 안 될 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콘텐츠의 정리 및 요약
이 리스트와 함께라면 당신은 더 이상 하노이 마트에서 헤매지 않을 것입니다.
- ✔ ‘진짜’ 현지의 맛: 관광객용 제품이 아닌, 하노이 현지인들이 실제로 즐겨 먹는 아이템을 통해 진짜 베트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시간 & 비용 절약: 검증된 리스트를 통해 쇼핑 시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 ✔ 높은 만족도: 10년 전문가의 경험으로 엄선된 제품들로, 나를 위한 쇼핑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도 높은 만족도를 보장합니다.
제 첫 여행은 실패였지만, 이 경험 덕분에 여러분은 가장 완벽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하노이 대형마트의 선반 위에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6가지의 필수 기념품은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하노이의 진한 커피 향과, 구시가지의 활기,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의 여유로움을 선물할 것입니다. 이 가이드와 함께, 가장 하노이다운 추억을 장바구니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본 글은 2025년 9월을 기준으로, 10년 차 동남아 전문 블로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품의 가격, 재고 및 판매 정책은 현지 마트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노이쇼핑리스트, #하노이기념품, #베트남기념품, #하노이롯데마트, #하노이빅씨, #쭝웬커피, #푹롱, #베트남쌀국수, #베트남과자, #하노이여행, #베트남여행, #하노이자유여행, #동남아여행, #촐리멕스, #연꽃씨
